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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주가순자산비율)

PBR(Price to Book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평가하는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정의 및 공식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입니다. 기업의 자산가치 대비 시장 평가를 측정하는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입니다.

공식: PBR = 주가 ÷ BPS (주당순자산가치) BPS = (총자산 - 총부채) ÷ 발행주식수

PBR이 1이면 주가가 순자산가치와 같다는 뜻이고, 1 미만이면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순자산가치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금액으로, 이론적으로 기업을 청산했을 때 주주에게 돌아가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PBR은 청산가치 대비 주가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해석 방법

PBR > 1: 시장이 자산가치 이상의 프리미엄을 부여 → 브랜드, 기술력 등 무형자산 가치 반영

PBR < 1 (저PBR): 순자산보다 싸게 거래 → 저평가 가능성 또는 자산 가치 하락 우려

PBR < 0: 자본잠식 상태 (부채 > 자산) → 재무 건전성 문제

업종별 차이: 기술주(무형자산 많음)는 PBR 5~15배도 일반적이지만, 금융주는 1~2배가 정상 범위입니다. 제조업은 유형자산이 많아 PBR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실전 예시

은행 A의 PBR이 0.8이라면 순자산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저평가 기회일 수 있지만, 부실 대출 등 자산 품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 기업 B의 PBR이 15라면, 재무상태표에 잡히지 않는 지적재산, 브랜드, 인재 등의 가치가 크게 반영된 것입니다.

같은 금융 업종에서 은행 A의 PBR이 0.8이고 은행 C의 PBR이 1.2라면, 은행 C가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 ROE를 함께 비교하면 은행 C의 수익성이 더 높아 프리미엄이 정당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MiJangJu에서 확인하는 법

종목 상세 페이지(예: Microsoft(MSFT))의 밸류에이션 탭에서 PBR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리너에서 PBR 범위를 설정하여 저PBR 가치주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적정가치 분석에서는 업종 평균 PBR을 기반으로 한 적정 주가 참고치도 제공합니다. PBR과 ROE를 함께 확인하면 자산 대비 수익성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